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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Management]/👩‍🏫IT 서비스 기획자 부트캠프

[WIL] IT 서비스 기획자 취업 캠프_3주차

by 원제트 2023. 7. 17.

 

기간 및 출처

23.07.08-07.13

[새싹X러닝스푼즈] 유니콘 기업 현직자에게 배우는 IT 서비스 기획자 취업 캠프

 

1주차가 아닌 3주차부터 시작하는 이유는
체력이 너무 낡아서 그동안은 WIL을 작성할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낡고 낡고 낡아버린 체력

 

공부한 내용

정승환 강사님께 피그마의 전반적인 사용법에 대해 배웠다

기본 툴과 다양한 속성을 사용하는 방법부터 시작해 아이콘 만드는 법과 유의해야 할 사항들, 
그리고 피그마의 핵심인 auto layout과 component를 배웠다.
그 후 무신사와 쿠팡 페이지를 따라 하는 실습을 했다. 

매우뿌듯했던모양

또한 variants와 interaction, slot 활용법 등까지 배우며
전반적인 피그마의 사용법에 대해 익힐 수 있었다.

 

 

어려웠던 내용

auto layout과 components 관련 부분이 처음에 배울 땐 어려웠던 것 같다.
하지만 무신사, 쿠팡 등의 페이지를 따라 하는 실습 과정에서 익숙해져간 것 같다.

 

 

부족한 부분

강의를 들으면서 피그마 파일 내에 간단하게 교안을 만들며 수업에 참여했다.

장점은 나중에 헷갈리는 부분을 복습하기 좋고
수업을 듣는 동시에 정리하기에 이해가 잘 된다는 점이었다.

그러나 단점은 흐름이 이어지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자인 수업 특성상
정리와 수업 듣는 것을 동시에 진행하다 보니 종종 놓치는 부분이 발생했다는 점이다.

확실하게 집중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해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그래도 냅다 빠르게 정리하는 스킬도 생긴 것 같다..

 

느낀점

학교 수업에서 XD를 배운 적이 있다.

그 기억도 잘 나지 않는 XD를 활용해 여기저기서 와이어프레임을 만들었고,
피그마도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해 보며 그래도 이 정도면 쓸 줄 아는 거 아닌가? 
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피그마 수업을 들으며 아니란 걸 깨달았다.
맨날 여기저기서 복사 붙여넣기했던 아이콘과 이런저런 스타일들,
관리하기 어려웠던 공통된 부분들이  component와 property를 통해 
손쉽게 관리될 수 있음을 알고 나니 너무 허무했다.

여기서 느낀 점: 아는 것을 넘어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 줄 아는 게 중요하다
뭐 하나라도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써먹을 수 있고, 내 능력으로 만들 수 있다


피그마로 와이어프레임, 포트폴리오, PPT 등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보며
사용법을 잊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근데 진짜 피그마 신세계임 개꿀임 PPT 이제 쳐다도 안 볼 거다 (아님)